서울은 비교적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 내륙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서울 하늘은 더 맑아진 것 같네요?
[캐스터]
서울은 오전보다 구름의 양이 줄면서 햇볕이 다소 강하게 내리쬐고 있는데요
기온도 24.5도까지 올라 다소 덥습니다.
현재 포항과 울산 등 영남 지역에는 여전히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강원 남부와 남부 지방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 번개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7도, 광주 28도로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챙이 넓은 모자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6월의 첫날인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충북과 부산, 울산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남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상황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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